그동안 기다려왔던 아파트 잔금대출에 대한 대책이 올 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다세대나 연립주택 담보대출 갈아타기 정책은 하반기에 발표가 될 예정인데 대출조건이나 대출기간 및 대출조건 등을 꼼꼼히 읽으시고 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파트대출 갈아타기
정부가 2024년 4월 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도 주택담보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그동안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이자를 절약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는데요. 저희 와이프도 아침마다 카카오대출갈아타기를 시도하던데 저 역시 그러고 싶어요. 그런데 대상에 아파트나 주택은 돼도 오피스텔은 포함이 안 된다고 해서 좀 짜증이 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아파트나 주택이 있으시면 남은 잔금에 대해서 아파트 잔금 대출 갈아타기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자는 그냥 은행에 주는 거잖아요? 조금이라도 줄이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그럼 지금부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과 담보대출의 방법 및 담보대출에 포함대상 및 대출시기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릴께요.
■ 시기 : 2024년 4월 1일부터
■ 포함 : 차주의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루어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포함
■ 추가 : 2024년 9월부터 KB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빌라(다세대, 연립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담보고 한 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가능)
■ 담보대출 방법
1.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에 가입을 합니다.
2. 해당 플렛폼 내에 나의 정보를 입력. 즉, 마이데이터 가입을 미리 해 두면 좋습니다.
3.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4. 주택구입계약서와 등기필증(주택담보대출)
■ 아직 빌라와 오피스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았으나 기존 아파트 조건과는 조금 달라질 것입니다. 기존에는 아파트가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대출이었으니 그 보다는 한참 적은 금액일 듯 합니다.
위에 보이시나요? 주거용오피스텔, 빌라도 포함입니다. 저는 9월까지 기다려야 겠네요. 그래도 대상에 포함이 된다는 게 어디입니까. 지금 거의 6%대의 이자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저에게는 정말 쥐구멍에 볕이 드는 기분입니다.
원래 오피시텔, 빌라 담보대출은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대명 방식으로 취급하고 있어서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개월에서 6개월간 금융회사 전산 개발 및 비대면 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어서 그 시기가 9월로 정해진 것 같아요. 상품개발하시는 분들이 밤새서라도 빨리 상품 개발했으면 좋겠어요.ㅎ~
추가로 기존의 내용을 대한민국정책브리핑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전세대출 서비스 이용기간 확대
현제 전세 임대차 기간의 1/2 이 도과하기 전까지는 대출 갈아타기기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6월부터는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가능하도록 보증기관 등 참여기간과 협의를 거쳐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전세계약이 2년이라면 보통 12개월 전까지 가능했으나 이제는 3개월부터 18개월까지 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갈아타기 서비스 시간 확대
기준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했던 것을 이제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도록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주요 대출 비교 플랫폼의 분석결과 시간확대로 45%의 이용자가 더 추가될 것이라고 하네요.
금융위원회 홈피로 바로 가셔서 확인해 보실까요?
바로 가실 수 있도록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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