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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승: 토트넘 2-1셰필드: 히살리송 1골 1도움

by 저품2410 2023. 9. 17.

 

경기결과

토트넘이 침대축구를 구사한 셰필드에 후반 추가 시간 2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토트넘은 EPL 4연승으로 2위에 올라섰다.

1대0으로 침대축구에 질질 끌려가다 후반 추가 시간에 데얀 히살를릴송의 동점골과

쿨루세브스키의 추가골로 역전승. 이런 재미로 축구를 보는거지 

 

 

 

히샤를리송

 

 

히샤를리송은 그동안의 부진을 떨쳐내고 1골 1도움으로 이 날의 승리를 만들언 냈다.

며칠 전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 날개를 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얘를 왜 데려온건지 하는 의문을 품었었는데

 

케인이 빠지고 나니 나머지 맴버들이 열심히 해주는 효과가 있네.

올 해는 어떻게 최종4위에 들어갈지 모르겠다.

 

맨C야 부동의 1위 일텐고, 거기에 리버풀은 안정적이고 치고 올라올 팀이 뉴캐슬 정도라고 예상이 된다.

맨유와 첼시는 이제 중위리그로 전락한 시점.

 

 

손흥민

손흥민은 오늘 새벽 끝난 경기에 좋은 평점을 받지 못 했다. 잘 못 했으니 당연한 것이고 수비진 내리고 주구장장 수비만 해대는데 어떻게 활약을 해. 몇 주전 바르셀로나가 당했던 그 상황이 또 연출된거지. 손흥민이라고 때거지로 수비만 하는 팀에 어떻게 대적해.

 

전반 21분에 상대 패털티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가 골키퍼에 막히고,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결국 후반 35분에 변화를 주면서 히샬를리송과 페리시치가 들어갔다.

 

역시, 수비만 하는 팀에게는 후반 마지막에 몰아쳐야한다는 정설이 맞는 상황이 되었다. 체력도 지지고 힘들지. 수비만 해대니 재미가 없지. 이럴 때 선수교체 해주며 펄펄 나는 선수 가져다 놓으면 수비 붕괴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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